하나카드와 NICE평가정보는 빅데이터 관련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15일 하나카드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 중구 하나카드 본사에서 NICE평가정보와 '빅데이터 기반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과 신희부 NICE평가정보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하나카드는 4차 산업혁명 및 '데이터 3법' 개정 등에 대비해 지난 2018년부터 내부적으로 데이터전략부를 신설해 빅데이터 관련 역량을 지속적으로 축적해왔다. 외부적으로는 공신력 있는 외부기관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신규사업을 전개하고자 노력했다. 이러한 결과로 하나카드는 NICE평가정보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해 향후 마이데이터, 기업신용평가, 데이터 유통 등 빅데이터 관련 분야의 사업과 서비스를 제공할 초석을 다지게 됐다.
장성민 하나카드 디지털사업본부장은 "하나카드와 NICE평가정보는 양질의 빅데이터를 공유하고 다양한 분석기법을 통해 손님 눈 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게 됐다"며 "내년 8월에 런칭할 API 방식의 마이데이터 사업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