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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숙박시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시티' 주거목적과 관광수요 풍부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시티 조감도 (제공: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시흥시에 생활숙박시설인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시티'를 공급 계획을 밝히면서 생활숙박시설에 대해 관심이 늘고 있다.

 

정부는 지난 5월 수도권·지방광역시의 주택 분양권 전매제한을 강화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서울 및 수도권 전역의 과밀억제권역, 성장관리권역과 지방광역시 도시지역 민간택지에 공급되는 아파트의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을 소유권 이전등기 시까지 확대하는 내용이다. 비 규제지역이라도 조정대상지역과 같이 분양권 거래가 금지되는 것이다.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 방침은 9월부터 본격 시행 중이다. 이에 실질적으로 수도권에는 아파트 분양권 거래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반면, 생활숙박시설은 건축법상 숙박시설로 분류되어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구분 등기를 통한 보유와 매매가 가능하고, 주거용으로도 활용할 수도 있어 투자는 물론 세컨드하우스, 숙박시설을 통한 숙박업 등 하이브리드 상품의 매력을 느낀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올해 하반기 공급된 생활숙박시설들은 대부분 세 자릿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7월 수원 팔달구 인계동에 공급된 '파비오 더 리미티드 185'는 평균경쟁률이 251대1에 달했고, 안양 평촌신도시에 공급된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도 12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도 경쟁률이 107대1에 달했다.

 

대우건설은 10월중 시흥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에 생활숙벅시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시티' 공급계획을 밝혔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시티는 시화MTV 거북상업4-3블록에 지하 1층~지상 21층, 전용 26~123㎡ 총 275실 규모다. 시화MTV에서도 핵심 입지로 통하는 거북섬에 공급되는 첫 번째 생활숙박시설이다. 거북섬의 앵커 테넌트로 개발되고 있는 아시아 최초,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파크 '웨이브파크'의 바로 앞에 자리를 잡았다. 10월 초 웨이브파크의 개장을 앞두고 있다.

 

복층형으로 설계되며 발코니 및 테라스(일부)가 제공된다. 리조트급 생활숙박시설에 걸맞게 실내수영장, 사우나, 레스토랑 등 부대시설도 갖췄다.

 

지하철 4호선·수인선이 지나는 오이도역이 가깝고, 서해안고속도로와 평택시흥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예정), 신안산선, 오이도 연결선 트램(예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 및 관리는 공유숙박 관리업체 '핸디즈'가 맡았다. 핸디즈는 현재 생활숙박시설 관리 업계로 객실 판매부터 세팅, 플랫폼 등록 및 예약등 일체의 운영을 도맡아 책임지고있다. 또한, 위탁 운영 시 지분형 분양형 호텔의 단점인 위탁해지 불가, 위탁 운영사 우선 수익 배분 등 독소 조항 없이 언제든지 해지가 가능하고 위탁 운영 시 수분양자는 핸디즈가 구축한 네트워크를 이용해 세컨드하우스, 단기 숙박, 임대, 자가사용 등 원하는 방식으로 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시티는 거주 목적으로도 매력이 크고, 관광 수요도 풍부해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에서 아직까지 경험한 적 없는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입지 가치와 대우건설의 신뢰성, 핸디즈의 운영 역량을 결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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