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폰이 벨벳 UI를 물려받는다.

LG전자는 올 연말까지 실속형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벨벳 UI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 제품은 Q51과 Q61, V35 씽큐 등이다. Q70 등 7개 제품이 이미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볼륨 조정화면 변경 ▲알림바 포인트 색상 설정 ▲통화 알림창 모양 변경 등으로 편의성을 크게 제고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고객들에 호평을 받아온 벨벳 UI를 다른 스마트폰에도 적용해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UI를 통해 제품 가치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 정재웅 MC품질경영담당은 "LG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제품 구매 후에도 믿고 오래 쓸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