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카드업계 최초로 11년 연속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신용카드 부문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KSI는 2009년부터 한국표준협회가 사회적 책임의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 및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국내 이해관계자 기반 조사다.
신한카드는 지난 2019년 KSI 신용카드 부문 10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돼, 국내 최초로 지속가능경영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올해도 1위 기업으로 선정돼 11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신한카드는 올해 업계 최초로 'ESG경영'을 전담하는 ESG팀을 신설해 친환경 경영, 상생 경영, 신뢰 경영을 큰 축으로 ESG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 경영으로는 지난해 '친환경 국제표준 ISO 14001' 인증을 받았으며, 신한금융그룹의 '기후변화대응원칙'과 '2020 신한카드 환경경영 목표'에 따라 ▲친환경 카드상품 확대 ▲건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업무용 차량 하이브리드 전환 ▲종이 사용량 감축 ▲고객 안내장 친환경 용지 전환 등을 전개하고 있다. 나아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맞춰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위한 그린모빌리티 캠페인, 전기차 충전요금 할인 전용카드 등 친환경 경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기관과 취약계층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원하거나 지역 특산물 판매 활성화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전국 공공기관과 지자체에 무상으로 제공 ▲벤처기업 홍보 및 판매지원 '스타트업 전용관' ▲스타트업 전용 법인카드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아름인 도서관' 등을 통해 고객, 사회, 기업이 상생하기 위한 ESG 경영 활동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수상 소감으로 "신한카드는 고객과 사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ESG 경영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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