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1이 조기 출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1월 갤럭시S21을 공개하고 1달여 뒤에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당초 일정보다 한달 가량 빠른 것이다.
업계는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판매 전략을 수정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플래그십을 최근 출시한 갤럭시S20 FE와 갤럭시Z플립과 구분하려 한다는 것이다.
화웨이가 신제품을 내놓지 못한 상황도 신제품을 조기 출시하는 이유라는 분석이다. 화웨이가 올해부터 미국 무역 제재로 주요 제품 부품 수급을 하지 못하는 상황, 빈 자리를 먼저 차지하겠다는 전략이다.
갤럭시S21 모습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트위터 온리크스에 따르면 6.2인치에 플랫 디스플레이 형태로, 카메라 모듈인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가 더 작아졌다. 후면 카메라 돌출을 최소화했다. 울트라 모델은 엣지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후면 카메라를 4개로 늘릴 것으로 예상했다.
일각에서는 노트 라인업을 삭제하는 대신 S시리즈에 S펜을 장착할 수 있다는 추측도 내놓고 있다. 다만 이번에 공개된 렌더링에는 S펜을 확인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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