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재난 취약계층 400가구(한 가구당 50매)에 마스크 2만매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23일 ㈜에이제이인터내셔널이 소방청을 통해 마스크 16만매를 기부하며 취약계층에 지원하기를 희망한데 따른 것이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이 중 2만매를 지원받았으며,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업과 찾아가는 화재취약계층 소방안전교육과 연계해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앞선 지난 3월과 4월에도 광주지역 소방공무원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1300만원과 마스크 1200매를 취약계층에 지원한 바 있다.
양영규 시 소방행정과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지만 마스크는 감염방지에 기본적인 안전지킴도구로 가급적 많은 취약계층에 보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