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 중에선 최초…백년가게 메뉴들 밀키트 제조 지원등 약속 가정 간편식 전문 제조기업 프레시지가 중소기업 중에선 처음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자상한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2016년 창업한 프레시지는 지난해 기준으로 매출 712억원, 종업원수 263명을 기록하는 등 급성장하며 혁신벤처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7월에는 중기부로부터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 기업으로 뽑히기도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프레시지가 중소·벤처기업 최초로 '백년가게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약속하며 19번째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아울러 프레시지는 이날 박영선 중기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용인공장에서 전국백년가게협의회와 백년가게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프레시지는 협약을 통해 백년가게 메뉴를 냉장·냉동, 즉 '밀키트(meal kit)'화해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체적으로 확보한 온·오프라인 채널과 공영쇼핑, 가치삽시다 플랫폼 등 공적 온라인 채널의 특성에 맞게 제공하는 등 판로도 돕기로 했다. 밀키트 뿐만 아니라 배달 메뉴 상품화 및 배달업 운영 컨설팅도 지원한다.
프레시지 정중교 대표는 "자상한 기업 협약을 통해 프레시지가 쌓아온 역량을 소상공인들과 나눌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백년가게의 전통이 담긴 맛을 전국의 모든 소비자들이 식탁 위에서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모든 개발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중기부의 입장에서 이번 협약이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중소·벤처기업 최초로 자상한 기업에 참여해준 프레시지에 감사하며 이런 혁신벤처기업의 자발적 상생협력 활동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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