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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약&바이오포럼]코로나19, 한국 바이오의 새로운 희망이 된다

K-방역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전 세계를 덮친 전례 없는 팬데믹으로 모든 국가가 위기를 맞은 가운데, 한국은 발생 초기 신속하게 검사 체계와 역량을 갖추고 감염병에 효율적으로 대응한 국가로 인정을 받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초창기, 한국은 창의적인 진단 검사 방식인 '드라이브 스루(자동차 이동형)'와 '워크 스루' 시스템을 만들며 K-방역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표준 운영절차'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신규작업표준안(NP)으로 채택되는 등 K-방역모델은 어느 새 세계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K-방역을 만든 K-바이오 기술도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만든 코로나19 진단키트는 전 세계의 러브콜을 받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의 위탁 생산기지로 선점됐다.

 

정부 역시 코로나19를 계기로 한국의 바이오와 헬스케어 사업을 새로운 한류로 키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우리 국민의 건강 자주권 확보를 위해 국산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대한 투자도 적극 진행 중이다.

 

코로나19가 한국의 제약·바이오 산업에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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