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농협해남군지부(지부장 박성범) 및 해남 관내 농협직원 들은 20일 해남군 마산면 고구마 재배농가를 방문해 수확철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농협 임직원 30여명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고구마 수확과 포전 정리 등으로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최근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농작업에 큰 몫을 해오던 외국인 근로자 수급이 원활하지 않는 등 극심한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원에 나선 것이다.
김석기 본부장은 "4월 냉해, 6월 우박, 8월 집중호우와 3차례의 큰 태풍 등 올해는 유난히 자연재해가 많아 농업인들의 근심이 많은 한해였습니다. 수확철을 맞은 농업인들이 수확의 기쁨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전남농협은 농업・농촌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