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100곳에 1만권 전달…2017년부터 매년 1만권씩 기부
한세실업이 베트남 초등학교 400여 곳에 기증한 책이 4만권을 기록했다.
한세실업은 베트남 법인을 통해 '1만권의 책-수백만의 사랑' 도서 기부 행사를 성황리에 끝냈다고 21일 밝혔다.
한세실업 베트남 법인은 매년 한세예스24문화재단과 함께 현지 아동도서 작가 및 출판사 대표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엄선한 100종의 책 1만권을 호치민 소재 학교 100곳에 기부하고 있다. 2017년에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를 통해 총 400여개 학교에 4만권의 책이 전달됐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생활방역 등을 준수하며 일부 학교에서만 전달식을 개최했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에도 한세실업과 베트남 어린이들이 함께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도서 기증식을 진행했다"며 "한세실업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이어온 도서 기증 행사를 비롯,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공헌 활동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세실업은 지난 2005년부터 베트남 구찌 지역 중·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지급한 것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트랑뱅 지역 고등학생을 위한 장학제도를 도입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현지 직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 제도를 운영해 지금까지 총 700여명의 학생들이 후원을 받았다. 이 밖에 베트남 클래식 음악 발전을 위한 음악 경연대회 후원과 베트남 아마추어 골프대회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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