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중기중앙회, 5회 명문장수기업 수여식 개최
종합해사, 한방유비스, 이화다이아몬드공업도 선정
지금까지 총 19개 중소·중견기업 '명문' 간판 내걸어
중소기업인 선일금고제작, 유엔아이, 종합해사, 한방유비스 그리고 중견기업인 이화다이아몬드공업이 올해의 명문장수기업에 뽑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2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이들 5개 기업을 대상으로 '제5회 명문장수기업 수여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총 19곳이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선일금고제작은 일본산 금고가 장악한 국내 금고시장에서 국산 금고 보급에 앞장섰다. 아시아 최초로 금고 내충격과 내화 인증을 획득하며 국산 금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금고에 디지털 잠금장치를 최초로 도입하기도 했다.
1970년 설립된 유엔아이는 섬유 나염용 안료 제조기업으로 섬유분야에서 필기용 잉크 제조기업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수입에 전량 의존하던 필기용 수성잉크를 순수 기술로 개발, 대체하는 성과를 거뒀다. 유엔아이는 현재 문구용 중성잉크 분야 세계 1위 점유율을 자랑하며 전체 매출액 가운데 수출 비중이 83%에 달한다.
종합해사는 강선제조 및 선박수리 기업으로 국내 선박수리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선박부품 판매, 육·해상 플랜트 수출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면서 성장해 왔고,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설비 투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한방유비스는 47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소방기업으로 소화기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생산했다. 인천국제공항, 제2롯데타워 등 국내 대표적인 건축물의 소방시설 설계에 참여했으며 최근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을 소방시설 설계에 적용하는 방안을 연구하는 등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중견기업인 이화다이아몬드공업은 75년 설립 이후 국내 최초로 다이아몬드공구 제품을 국산화하는 등 다이아몬드공구 제조 외길을 걸어왔다.
공구 분야 국내 1위, 세계 4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제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인정받아 9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08년에 국내 다이아몬드공구 업계 최초로 수출 1억달러를 달성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명문장수기업들이 좀더 확실한 혜택을 원하고 있다는 의견을 반영해 내년부터는 공공구매 참여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기술보증기금 보증시 보증료 감면 혜택도 줄 계획"이라며 "아울러 올해의 경우 국민들이 명문장수기업 선정시 참여했는데 내년부터는 검증 과정에서도 국민들이 참여해 인식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장관은 "독일의 경우 100년 기업들이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 사회의 버팀목이 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도 독일처럼 대를 이어 장기간 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명문기업들이 많이 탄생하고 이들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지원도 늘려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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