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광장이 행복얼라이언스에 합류한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최근 광장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광장은 변호사 760여명 등 여러 전문가들이 활동하는 로펌이다. 2007년에는 공익활동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양한 공익활동을 진행해왔다.
광장은 행복얼라이언스와 협약을 맺고 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해 아동들의 끼니 지원을 돕는다. 또 임직원 자원 봉사 등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법률 교육 및 무료 법률자문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안용석 법무법인 광장 대표변호사는 "광장은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행복얼라이언스의 취지에 공감하여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광장은 행복얼라이언스의 활동에 협력하는 것은 물론 법인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복지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아동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까지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조민영 실장은 "국내를 대표하는 법무법인 광장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의 복지와 인권을 위한 폭넓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멤버사와의 든든한 연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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