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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세계까지 쓰레기 어디까지 고민해봤니 출간

광주시의원 신수정 

쓰레기 문제 해결을 담은 책 '광주에서 세계까지! 쓰레기, 어디까지 고민해봤니?'가 출간되었다. 오랜 시간 쓰레기 문제 해결을 고민했던 광주 지역 시민사회 활동가, 시의원, 행정공무원 전문가들이 '광주형 생활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한 공부모임'을 만들어 함께 학습하면서 각 분야의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담은 책을 만들었다.

 

이번에 출간된 책 '광주에서 세계까지! 쓰레기, 어디까지 고민해봤니?'는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쓰레기 문제를 바라본다. 쓰레기가 어디에서 나오고, 어디로 가는지 모든 과정을 보여주고, 시민, 기업, 행정이 할 일을 각자 정리해 보여준다. 또한, 쓰레기 문제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가와 공무원들을 위한 상세한 자료도 제시하고 있다.

 

책 제작을 기획한 김강열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지금까지의 수많은 자원순환 정책이 있었지만, 우리나라와 광주의 근본적인 쓰레기 문제 해결에 이르지 못한 현실에 대한 반성과 고민을 담아 학습하면서 찾은 답을 제안한 것"이라고 밝히며, "실질적인 쓰레기 문제 해결을 통해 '광주형' 자원순환 문제의 모델을 제시해야 하고, 이는 전국적인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제도 개선 부분에서 글쓴이로 참여한 신수정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모든 제품의 생산, 소비, 폐기의 과정을 생각해보면, 쓰레기가 자원이라는 인식의 확산만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만드는 근간이 될 수 있다."며 "이 책을 통해 많은 시민이 쓰레기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해 아이디어를 만들고 사회 혁신에 기여하는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 책은 오는 10월 28일(수) 오후 6시 30분, 광주YMCA 무진관에서 열릴 출판기념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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