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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옥용식 고려대 교수, 스프링거 네이처 '바이오차' 저널 '최우수 논문상'

옥용식 고려대 교수, 스프링거 네이처 '바이오차' 저널 '최우수 논문상'

 

출간 후 단기간에 6000회 엑세스, 50회 인용 등 Web of Science 고인용논문으로 선정

 

옥용식 생명과학대학 환경생태공학부 교수/고려대 제공

고려대(총장 정진택)는 세계적 저명 출판사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Nature)'가 발간하는 'Biochar' 저널의 논문 평가에서 옥용식 생명과학대학 환경생태공학부 교수가 최우수 논문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Nature)'가 발간한 'Biochar' 저널에서 2019년 발간한 논문들이 심사 대상이며 미국, 독일, 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발표한 총 30여 편이 해당됐다.

 

최우수논문으로 선정된 논문 'Response of microbial communities to biochar-amended soils'에서 옥용식 교수는 독일, 호주, 캐나다, 홍콩, 중국, 일본의 석학들과 함께 바이오차의 제조방법과 특성에 따라 환경 유입시 토양에 미치는 물리, 화학 및 생물학적 영향이 상이할 수 있음을 보고했다.

 

또한, 바이오차 처리가 토양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세부 분석을 수행했으며, 바이오차 처리가 토양의 질 개선 외 각종 환경오염 물질을 정화할 수 있음을 논했다. 그 결과, 논문 출간 후 단기간에 6000회 논문 엑세스, 50회 논문인용 등을 달성해 Web of Science 고인용논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옥 교수는 2019년 총 30편의 고인용논문(Highly Cited Paper)을 발표하며 10월 현재 총 78편의 고인용논문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미국 스탠포드대 William Mitch 교수와 함께 환태평양대학협회 지속가능폐기물관리 프로그램의 총괄책임자로 활동 중이다.

 

2019년 11월 한국인 최초로 환경생태 분야에서 '세계 상위 1% 연구자 (HCR)'에 선정됐으며, 국내대학 최초로 네이처 컨퍼런스 한국에 유치에 성공해 2021년 10월 네이처 주요 저널 3인의 편집위원장과 함께 네이처 컨퍼런스를 주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제20회, 제23회, 제2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을 비롯해 환경부장관 표창(201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2019년) 등의 수상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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