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의장 김정오)는 지난 12일부터 15일간 제298회 임시회를 진행하며 주요건설사업장 현지확인 결과보고서 채택 및 16건의 조례안을 처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마치고 26일 폐회했다.
2020년 주요건설사업장 현지확인은 이정옥 의원을 비롯한 7명의 의원을 조사반으로 구성, 327곳의 주요건설사업장 중 지역주민과 밀접한 사업 72개소(현지확인 29, 서류심사 43)를 선정해 사업계획 단계부터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여 견실시공 및 주민들의 안전관리에 중점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침수, 파손, 유실된 피해지역의 복구도 중요하지만 차후 이상기후에 따른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는 대책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아울러 담양군 한국지역진흥재단 지원조례 폐지조례안 외 15건의 조례안과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될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을 승인했다.
김정오 의장은 폐회사에서 "일교차가 매우 심한 환절기이니 군민들의 건강에 더욱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집행부에는 "남은 올해 사업장 마무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고 무분별한 시설 설치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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