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가 금융데이터거래소를 통한 데이터 상품 1호 판매를 시작으로 데이터사업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NH농협카드는 데이터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상품 개발 및 판매 사업을 적극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공공기관·지자체 대상으로 분석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온 경험을 갖춘 데다, 전국적으로 다양한 지역별 매출 데이터를 고루 보유한 강점을 더해 차별화한 데이터 상품 개발에 나선다. 특히 지역경제와 유통 기반의 범농협 계열사 데이터를 연계할 수 있어 사업 다각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NH농협카드에 따르면 "데이터상품은 기간·지역별 카드이용 정보와 고객속성별 정보, 가맹점업종별 카드이용 정보 등이 담겨 추가 데이터 거래 계약을 위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향후 구매자 맞춤형 분석 등 활용가치가 높은 주제를 발굴 및 가공해 마이데이터 등 추가 정보를 결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양질의 데이터 상품 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농어촌 지역경제와 유통산업 데이터 등 범농협 특화 데이터 강점을 충분히 살려 데이터산업 선도자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