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희 신세계 회장, 故 이건희 회장 빈소 조문
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여동생인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과 함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26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 이명희 회장은 정용진 부회장, 정유경 총괄사장을 비롯해 신세계 차정호 사장, 이마트 강희석 사장을 포함한 그룹사 사장단과 함께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해 조문을 했다.
신세계그룹 측은 "이명희 회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유족을 만나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회장은 故 이건희 회장의 동생으로, 1997년 신세계그룹으로 독립했으며 그동안 사이가 각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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