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2020 KBO리그 개막에 맞춰 지난 5월 출시·판매한 2020 BNK야구사랑 정기예금과 야구사랑 정기적금이 높은 수준의 우대금리 적용이 점쳐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야구사랑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은 정규시즌 우승,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 한국시리즈 우승 등 NC다이노스의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특판 예·적금 상품이다.
올해 KBO리그 개막 이후 NC다이노스의 승리가도로 지난 8월말 예정이던 당초 판매 계획을 증액하면서, 연장했을만큼 높은 관심과 인기를 끌었다. 특히 판매한도가 3000억원 이었던 정기예금은 판매 95일만인 지난 8월 6일 한도가 모두 소진돼 판매가 조기 종료됐다.
하지만 지역민들의 식지 않는 관심과 있따른 판매 요청과 NC다이노스의 선전을 반영해 한도를 2000억원으로 증액해 지난 9월까지 판매를 연장했다.
현재 NC다이노스는 전체 경기 성적 81승5무53패로 남은 경기결과와 상관없이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은 상황이다. 1만2181좌(판매액 3386억원)가 판매된 정기예금은 코로나 극복 우대금리 0.1%, 정규시즌 우승 0.1%, 포스트시즌 진출 0.1% 등 우대금리 총 0.3%가 확정됐다. 여기에 외국인 투수 드류 루친스키 선수가 18승 다승 2위에 오르면서 정기예금 가운데 500계좌는 우대금리 0.2%를 추가로 받게됐다.
7593좌(계약액 563억원)가 판매된 정기적금도 우대금리를 다수 적용받는다. 코로나극복 우대금리 0.2%, 정규시즌 우승 0.3%, 포스트시즌 진출 0.3% 등 우대금리 0.8%를 확정했다. 여기에 드류 류친스키의 다승 개인 순위로 500좌는 우대금리 0.3%를 추가로 받는다.
여기에 홈런부문 공동 4위인 나성범 선수가 홈런을 추가해 3위 안에 들 경우 정기예금과 정기적금 500계좌 각각 0.2%와 0.3%를 추가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NC다이노스가 한국시리즈 우승할 경우 최대 0.3%의 우대금리를 추가 적용한다.
정윤만 BNK경남은행 마케팅추진부장은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인 NC다이노스의 창단 9년만의 정규시즌 우승과 선수들의 좋은 성적으로 야구사랑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의 우대금리 요건이 대부분 충족됐다"며 "한국시리즈까지 NC다이노스가 우승해 더 높은 우대금리가 고객들에게 돌아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내년에도 BNK경남은행과 NC다이노스를 성원하는 고객과 팬을 위해 더 좋은 조건의 예·적금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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