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인 주식회사 베이스캠프코리아가 피부에 전혀 자극을 주지 않는 은이온수를 주원료로 한 '솔로몬 닥터수'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솔로몬 닥터수'는 시중에 나와 있는 기존 제품과는 달리 알코올이나 유해한 화학성분이 들어 있지 않아 피부에 손상을 주지 않는다고 관계자는 말한다.
특히 눈이나 코에 들어가도 자극이 없으므로 휴대용으로 소지가 가능하다.
베이스캠프코리아는 지난 4월 미국 FDA에 은이온수를 주원료 한 '솔로몬 닥터수'를 살균소독 의료기기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A(H1N1) 살균시험 성적서를 포함하여 공인기관으로부터 각종 시험성적과 인증을 거친 안전한 제품이라고 설명한다.
회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단체 활동 금지만으로는 코로나19와 독감을 예방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며 "독감을 예방하고 특히 호흡기가 약한 어린아이나 어르신들(고령자)에게 효과적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베이스캠프코리아는 2019년 4월에는 벤처기업으로 인증을 받았고 지난해 6월 ISO9001과 ISO14000 등을 인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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