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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지난달 '카겜' IPO에 주식발행 50% 급증

-9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금융감독원

지난달 대규모 기업공개(IPO)로 주식발행 규모가 큰 폭으로 늘었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 중 주식발행 규모는 8129억원으로 전월 대비 49.1% 증가했다.

 

IPO가 6371억원 규모로 카카오게임즈가 상장에 나서며 전월 대비 5배가 넘게 늘었다.

 

유상증자는 1758억원으로 전월 대비 59.4% 줄었다. 코스피 3건, 코스닥 4건, 비상장법인 1건 등이 유상증자로 자금을 조달했다.

 

지난달 회사채 발행규모는 16조4705억원으로 전월 대비 12.9% 증가했다.

 

일반회사채는 3조7600억원 규모로 전월 대비 138% 늘었다. 채무상환목적의 중·장기채 위주로 발행이 이어졌다.

 

금융채는 11조1240억원 규모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발행됐다.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은 1조5865억원 규모로 전월 대비 20.5% 감소했다.

 

9월 말 기준 회사채 잔액은 559조7909억원으로 전월 대비 0.6% 늘었다. 일반회사채는 발행액보다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며 순상환으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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