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한국판 블프' 예고…역대급 라인업·할인 혜택 제공
코로나19 장기화로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앞두고 세계적인 쇼핑 축제들이 온라인 행사로의 전환을 선언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이베이코리아 '빅스마일데이' 등 대규모 할인 행사가 예고돼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매년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에는 대형 매장에 몰려든 소비자들이 할인 상품을 차지하기 위해 뛰어가는 진풍경이 벌어졌지만, 올해는 아마존을 필두로 쇼핑 무게 중심이 온라인으로 이동한 모습이다. 편리한 온라인, 모바일 쇼핑으로 꾸준히 옮겨 가던 미국 소비자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완전히 정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힘입어 미국 아마존이 유료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3일부터 이틀 간 진행한 대규모 할인 행사 '프라임데이'는 역대급 매출을 달성했다. 연말 쇼핑 수요를 감안하면 아마존의 4분기 매출은 사상 최초 1000억 달러(115조원) 고지를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미국 월마트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사상 첫 하이브리드 방식의 할인 행사를 열 계획이다. 온라인으로 결제한 상품을 매장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픽업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11월 11일)' 역시 가파른 오름세가 기대된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광군제 행사로 그 동안 억눌렸던 소비가 한꺼번에 분출되는 '보복소비'가 예상되기 때문.
한국에서도 최근 몇 년 간 많은 유통사들이 11월 쇼핑 대전에 뛰어들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급증, 지난 8월에는 월 거래액 사상 첫 14조원을 돌파한 만큼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그 중에서도 이베이코리아의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는 2017년 첫 개최한 이후로 회를 거듭할수록 선전,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쇼핑 행사로 자리잡을 만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11월 1일 그랜드 오픈하는 빅스마일데이는 일상화된 집콕, 언택트(비대면) 쇼핑에 맞춘 역대급 파격 할인과 브랜드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는 사전 티저 기간으로, 이 기간에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면 더욱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탑 브랜드의 경품을 제공하는 '빅스마일데이 페이지 공유 이벤트' '친구 초대 이벤트'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빅스마일데이 기간에는 이베이코리아 멤버십제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만 각종 할인 및 이벤트 혜택이 폭넓게 제공되기 때문에 사전에 가입하는 게 이득이다. 스마일클럽은 이베이코리아가 2017년 국내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런칭한 유료 멤버십이다.
올해 빅스마일데이 기간에는 빅스마일데이 전용 파격 할인쿠폰, G마켓/옥션에서 매일 다르게 선보이는 초특가 '히어로 아이템', 100여 개 탑 브랜드 참여 및 브랜드사 별 중복할인쿠폰, 온오프라인 연계한 O2O 방식의 이벤트 등 작년보다 더 풍성한 혜택을 선보인다. 또한 스마일클럽 회원이 PLCC '스마일카드', 익일배송 '스마일배송', 간편결제 '스마일페이' 등 스마일 시리즈를 함께 이용하면 적립 혜택도 더 커진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글로벌 유통업체들이 앞다퉈 온라인 할인 행사를 강화하는 추세"라며 "국내 대표 쇼핑 축제로 자리잡은 빅스마일데이 역시 파격 특가 상품과 역대급 라인업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빅스마일데이는 G마켓, 옥션, G9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오는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5월 진행된 상반기 빅스마일데이는 누적 판매량 3천70만개를 달성,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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