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부산銀, 디지털 바우처 출시…"내 손안의 새로운 지갑"

BNK부산은행이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지갑인 '디지털바우처' 서비스를 출시했다. /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디지털 지갑인 '디지털바우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은행 디지털 바우처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디지털 지갑이다. 결제, 송금, 수당관리 등 분산해있는 지급 수단을 한 곳으로 통합해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화폐 발행 플랫폼 기능을 통해 공공기관에서는 정책지원금 등을 디지털 바우처로 발행해 시민들에게 전달이 가능하다. 일반 기업은 직원 복지 포인트 등을 바우처로 발행해 직원에게 제공할 수 있다.

 

블록체인을 통해 누가, 어디서, 언제까지 사용할 수 있는지 규칙을 정해 발행할 수 있는지가 공개돼 투명하게 관리가 가능하다. 발행한 디지털바우처는 부산은행의 '디지털바우처 앱'에 보관하고, 썸패스 가맹점에서 QR코드로 결제하거나 타인에게 선물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연말까지 계좌가 없는 외국인이나 미성년자에게도 디지털바우처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타 지역민, 외국인도 부산 내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지갑과 결제수단을 제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관계자는 "부산은행은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디지털화폐를 지역 내 유통해 지역 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자체 정책예산 및 행정효율화에 기여하길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부산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나아가 다른 특구 사업자와의 연계를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힘 쓰겠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