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플리츠마마, 추자도 친환경 프로젝트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 진행

에코 부스터 브랜드 플리츠마마(PLEATS MAMA)가 '추자도'에서 자원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친환경 프로젝트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의 두 번째 활동을 전개한다.

 

지난 상반기, 국내 최초 제주 폐페트병을 활용해 출시한 제주 에디션을 통해 한 차례 호응을 얻은 바 있는 플리츠마마는 환경부, 제주특별자치도, 효성티앤씨,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제주삼다수) 등과 함께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 프로젝트를 제주도 소재 섬까지 확대했다.

 

두 번째 지역인 추자도는 주민 및 관광객으로부터 발생되는 페트병 배출량이 월 평균 약 1톤으로 추정되는 곳으로, 민관이 협력해 플라스틱 순환경제 시스템을 구축한 최초의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플리츠마마는 △추자도 삼다수 폐페트병으로 만든 패션 아이템 '추자 에디션' 2종 출시 △추자 에디션' 판매 수익금을 활용한 추자도 소재 초등학교 내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추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투웨이 쇼퍼 추자'는 제주 에디션을 통해 첫 선을 보인 투웨이 쇼퍼백이다. 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던 제품이다. 추자도의 명소로 꼽히는 나바론 절벽에서 영감을 받은 뉴 컬러로, 은은한 그레이톤과 퍼플의 조화가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수납 걱정 없는 넉넉한 사이즈에 토트 형태로 들 수 있는 핸들과 어깨에 멜 수 있는 스트랩이 함께 있어 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다.

 

'추자 요'는 '바람이 허락하는 섬'이라는 추자도의 대표 수식어에 영감을 받아 보온성을 더욱 높인 블랭킷 제품이다. 니팅 방식으로 제작된 플리츠마마의 니트 플리스 자켓과 동일한 방식으로 제작돼 따뜻하지만 부피감이 적어 가볍게 휴대할 수 있어 최근 트렌드로 조명 받고 있는 차박, 글램핑 등의 캠핑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추자 에디션' 2종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현재 추자도 소재의 유일한 초등학교인 추자초등학교 학생들이 환경과 자원순환에 대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추자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페트병이 가방이 된다고?' 프로그램에서는 삼다수 생수병, 효성티앤씨 리사이클 원사, 플리츠마마의 니트 플리츠백 바디와 스트랩 등으로 구성된 '페트병 나노 플리츠백 DIY 키트'를 제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업사이클 교육 및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플리츠마마가 제주개발공사(제주 삼다수)와 함께 추자도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생수를 마신 후 라벨, 뚜껑 등 소재 별로 분리배출 해보고 영상을 통해 페트병이 분쇄되어 리사이클 원사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본 뒤, 플리츠마마의 나노 플리츠백을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으로 구성해 기후와 환경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나노 플리츠백은 핸드폰, 카드지갑 등의 작은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미니 사이즈의 니트 플리츠 가방으로 아이들이 주요 소지품을 넣고 가볍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플리츠마마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는 제작 방법으로 패셔너블한 제품을 만들며 아름답고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제안한다. 플리츠마마의 전 제품은 국내 최초 제주 폐페트병으로 만들어진 리사이클 원사로 100% 제작된다. 지난 4월부터는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 프로젝트를 진행해 그 지역에서 발생한 폐페트병을 활용해 패션 아이템으로 재탄생 시킨 한정판 제품을 지속 출시하며 지역의 자원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