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가 소비자를 집안에 붙들어 두면서 온라인 소매유통기업 아마존 3분기 매출이 급증했다. 알자지라 2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닷컴은 기록적인 분기 수익을 발표했으며 이어지는 연말 시즌에서 매출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마존 3분기 매출은 961억 달러(약 109조원)로, 애널리스트 평균 추정치 927억 달러를 뛰어넘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아마존의 소비자 사업 부문이 팬데믹과 연말 쇼핑 성수기에 따른 구매 증가세를 따라잡을 수 있을지 여부에 주목했다. 이번 달 민주당 정치인들은 아마존이 자사 플랫폼을 통해 판매자에 대한 '독점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고발했으며, 아마존은 이를 반박했다. 한편 29일, 아마존(AMZ)는 뉴욕증권거래소 나스닥에서 1.52% 오른 3211.01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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