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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상업용 에어컨에도 비스포크 적용

삼성전자 비스포크 상업용 에어컨. /삼성전자

삼성전자 비스포크가 상업용 에어컨으로도 확대된다.

 

삼성전자는 11월 1일 비스포크 상업용 스탠드 에어컨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상업용 제품 중 처음으로 비스포크 콘셉트를 적용했다. 흰색 디자인뿐 아니라 프라임 핑크와 콰이어트 그레이, 세이지 블루 등 파스텔톤 색상 3가지를 추가해 카페나 식당, 상업 공간에서 인테리어 용으로 쓸 수 있게 했다. 조작부도 히든 디스플레이 디자인과 직관적인 버튼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기능성도 높다. 에어컨으로 냉방뿐 아니라 온풍기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20m까지 바람을 내보내준다. 극한의 환경인 영하 25도부터 영상 24도까지 난방을, 영하 15도부터 영상 50도까지 냉방이 가능하다. 자동 냉방온도 제어 기능과 난방시 가동 초기 찬바람이 나오지 않도록 설계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했다.

 

삼성전자는 추후 비스포크 상업용 에어컨도 색상을 확대하고, 내년 초에는 교체할 수 있는 전면 패널도 별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기호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상업용 에어컨도 가정용처럼 공간 인테리어에 맞는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많았다"면서 "강력한 성능은 기본에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비스포크 상업용 에어컨을 통해 매장이나 사무실 등 상업 공간의 품격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