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티브뉴스 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알리바바그룹이 투자한 중국 자율주행차 스타트업 오토엑스(AutoX)가 추가로 4개 도시에서 테스트를 준비 중이며, 곧 피아트크라이슬러(FCA)의 퍼시피카(Pacifica) 미니밴으로 기술을 테스트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토엑스가 자사 기술을 적용한 최신 차량은 피아트크라이슬러의의 퍼시피카로, 웨이모가 선호하는 차량이기도 하다. 오토엑스의 샤오 지안셩(Xiao Jianxiong) CEO는 일부 지역의 경우 높은 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중국 인프라에 맞춰 차량의 센서 배치가 웨이모와는 다르다고 밝혔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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