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x86 CPU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높이고 있다. 3분기에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시장 조사기관 머큐리 리서치에 따르면 AMD는 3분기 x86 데스크톱 프로세서 시장에서 점유율 20.1%를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0.9% 포인트, 전년 대비 2.1% 포인트나 성장한 수치다. 12분기 연속 성장하며 2013년 4분기 이후 최고 기록도 갱신했다.
노트북용 모바일 프로세서는 제외한 통계로도 20.2% 점유율로 전분기보다 0.3% 포인트, 전년 대비 5.5% 포인트 비중을 확대했다.
인텔이 신제품 출시와 성능 개선에 난항을 보이는 상황, AMD가 꾸준히 신 제품을 출시하면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공개한 ZEN3 아키텍처를 향한 기대감도 커지는 만큼, 앞으로도 점유율을 꾸준히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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