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콩 수확시기를 맞아 노동력을 절감하고 고품질 콩 생산에 기여하고자 콩 선별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콩 선별장 이용은 순창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며, 휴일없이 아침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콩 선별장 운영 종료일은 오는 12월 20일까지로, 군은 종료 전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콩 선별장은 지난 2018년 콩 선별기 5대를 신규 설치해 올해 메주콩 4대, 검은콩 1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8년 250톤, 2019년 350톤을 선별하는 등 갈수록 이용률이 확대되는 추세다.
설태송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해 콩을 크기별로 분류해 노동력 절감 및 농가의 비용절감을 목표로 콩 선별장이 신축되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만족도가 매우 높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콩 선별장 이용은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계 사전 예약후(063-650-5122)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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