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암)이 전세계 개발자를 위한 온라인 컨퍼런스를 열었다.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통해 더 유연한 엣지 컴퓨팅 시대 준비도 나섰다.
Arm은 4일부터 2일간 온라인에서 '암 데브 서밋(Arm Dev Summit) 2020'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세계 개발자들에 최신 기술 동향과 노하우 등을 전수하는 강의들로 구성됐다.
특히 Arm은 2018년 발표한 로드맵 네오버스에 이어 프로젝트 카시니를 발표하며 플랫폼 가치 확장에 나섰다.
카시니는 다양성 확장과 보안 신뢰 제고, 생태계와의 협력을 통한 레퍼런스 구현 등 기본 구성 요소를 채택했다. Arm은 이를 통해 플랫폼에서 엣지 컴퓨팅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Arm의 인프라 사업부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크리스 버기는 "그동안 쉼없이 이루어 온 IP 혁신은 파트너들이 혁신적이고 강력한 Arm 네오버스 플랫폼을 채택하는 것으로 보상을 받았다. 네오버스 플랫폼은 후속 세대에서 매번 더 높은 와트당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며 "인프라 설계가 더 쉽고, 더 표준화되고, 더 안전해야 한다는 생각을 기반으로 개발된 프로젝트 카시니는 개발자들을 더욱 유연한 엣지 컴퓨팅의 새로운 시대로 인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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