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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靑, 미 대선 결과 앞두고 "한미동맹 유지·발전 협력 계속할 것"

청와대는 5일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한미동맹을 계속 유지하고, 더욱 발전 시켜 나가기 위한 협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새롭게 들어설 (미국) 정부와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 체제 달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고, 어느 정부와도 한미 양국 간 협력한 전통에 따라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는 이와 함께 미국 대통령 선거 상황과 관련 이날 오후 3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논의하기로 했다. NSC 상임위 논의 결과는 외교관계장관회의를 거쳐 이날 오후 4시께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할 계획이다.

 

청와대는 또 문 대통령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재신임' 의사를 재차 강조한 사실도 밝혔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홍 부총리가 코로나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 과정에서 큰 성과를 냈고, 향후 경제 회복이라는 중대한 과제의 적임자라고 판단, 사표를 반려하고 재신임한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문 대통령의 홍 부총리 재신임 배경을 두고 "코로나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큰 성과를 냈다고 (대통령이) 말했는데, 실제로 그렇지 않냐"며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속보치)이 456조8635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93% 늘어난 점, 주요 세계 신용평가사도 한국 경제 상황을 안정적으로 전망한 점 등을 언급한 뒤 "(홍 부총리에게) 충분히 힘 실어주려는 것"이라고 부연해 설명했다.

 

이어 전날(4일)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이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개각 검토 여부'와 관련한 발언한 것을 두고 "노 비서실장이 개각할 것처럼 말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 다양한 검토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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