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배달음식 10% 할인해주는 동대문집콕상품권 출시

동대문구 청사./ 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외식 대신 배달 서비스로 '집콕 생활'을 하는 주민들을 응원하고자 '동대문집콕상품권'을 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동대문집콕상품권은 11일 오전 10시부터 비플제로페이, 페이코, 농협은행 등 14개 제로페이 앱에서 액면금액의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제로페이 가맹점을 방문해 사용하는 동대문사랑상품권과 달리 집콕상품권은 7개 '제로배달유니온' 앱에서 온라인으로만 이용 가능하다.

 

'제로배달유니온'은 소상공인의 배달 중개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해 서울시가 민간 배달 앱과 추진하는 주문배달 서비스다. 이달까지 ▲BRS부르심zero ▲놀러와요 시장 ▲로마켓 ▲맘마먹자 ▲맛있는 소리 띵동 ▲먹깨비 ▲서울愛배달이 출시됐다.

 

소비자는 제로페이 앱에서 집콕상품권을 구입한 뒤 제로배달유니온에 가맹된 지역의 배달음식점과 마트에서 주문 후 결제하면 된다. 상품권은 1인 월 10만원까지 살 수 있으며, 구매일로부터 12개월 내 사용하면 된다.

 

가맹을 원하는 배달음식점과 마트는 제로배달 홈페이지에서 현재 운영 중인 제로배달유니온 앱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길어진 집콕 생활로 지친 구민들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늘어난 배달 주문으로 수수료 부담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동대문집콕상품권을 발행하게 됐다"며 "1년 가까이 방역지침을 자발적으로 준수하고 있는 주민과 소상공인에게 이번 집콕 상품권 발행과 배달 수수료부담을 줄인 제로배달유니온 서비스가 작게나마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