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달 16~20일 제12회 결혼이민자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온라인 채용관에서는 KB국민은행, 토글, 모두톡톡, 레인보우해피잡 등 약 20개 업체가 일대일 실시간 화상 면접을 한다.
또 시는 35개사 구인정보도 추가로 제공해 결혼이민자들이 구인업체에 이력서를 제출, 면접을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잡(JOB)콘서트관은 면접 스피치,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 컨설팅, 직업적성검사, 진로탐색검사로 구성됐다. 잡콘서트관의 취업 멘토링은 지난해 높은 호응도를 보였던 프로그램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전문가들이 취업전략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사전접수는 9~13일 '서울시 결혼이민자 온라인 취업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다문화가족 취업중점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서울시의 다문화가족 취업상담 서비스로 취업에 성공한 결혼이민자는 173명이다. 취업박람회를 통해 22명, 서울시 다문화가족 취업중점기관(영등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직업교육·상담으로 151명이 취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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