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주거환경 향상과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2020년도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완료해 사회적 주거약자인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 사회적 기업, 자활기업, 비영리법인과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3월 착공, 10월 완료까지 남원시 관내에 있는 저소득 계층의 노후주택 46동을 개·보수해 저소득계층의 주거생활 안정과 소득 양극화를 해소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도비와 시비 각각 40%, 60%로 구성돼 가구당 400만원 범위 내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노후.불량 주택의 지붕개량, 벽체보수, 보일러, 도배.장판, 전기, 가스시설 등 주거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남원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