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지난 8월 네이버웹툰 '유미의 세포들'과 콜라보레이션해 출시한 우리 200일 적금의 가입 앵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웹툰 방식의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도입한 '우리 200일 적금'은 고객들의 호응 속에 조기 완판이 예상돼 10만좌를 추가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우리은행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음달 23일까지 '앵콜! 유미와 함께하는 우리 200일 적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적금 가입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유미의 세포들 캐릭터 피규어, 인형, 파우치, 모바일링 등을 총 200명에게 지급한다.
우리 200일 적금은 우리WON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일일 3만원 이내 금액으로 맞춤형 플랜을 정해 다양한 방법으로 입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입금 플랜은 ▲내가 정한 특정금액을 매일 자동이체 하는 '자동이체 플랜' ▲매일 스마트폰 푸시를 받아 누르면 한 번에 입금되는 '꾹 입금 플랜' ▲지정한 계좌의 일정금액의 미만의 잔돈을 매일 자동으로 입금하는 '계좌 자투리 적립 플랜' 등으로 구성됐다. 적금 이율은 최대 2.3%로 기본금리 1.0%에 우대금리 1.3%포인트를 적용한다. 우대금리는 적금가입 후 장기간 유지(최대 0.8%포인트), 오픈뱅킹 타행계좌 등록(0.5%포인트) 등을 통해 적용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뜨거운 호응 덕분에 우리 200일 적금의 추가 판매와 앵콜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세대의 트렌드에 맞게 즐겁게 저축하면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금융상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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