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담양장학회(이사장 최형식)은 죽풍동우회(회장 이관신) 회원들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미래천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전했다.
'죽풍동우회'는 1962년 동기동창생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구성된 모임으로 회원들 모두 지역의 곳곳에서 활발한 활동과 나눔에 앞장서고 있으며, 2011년 담양장학회와 첫 인연을 맺은 이래,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과 고향 후배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관신 회장은 "2011년부터 10년 동안 한 마음으로 뜻을 같이 해준 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의 발전과 후배들의 미래를 위하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뿌듯함을 느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장학금 기탁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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