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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새로운 대중문화 현상 '밈' 주제로 공공미술축제 개최

'2020 서울은 미술관 공공미술 축제'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는 오는 13~15일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2020 서울은 미술관 공공미술 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축제 주제는 '밈(meme)'이다. 시는 밈의 문화적 특성을 예술로 재해석한 공공미술 작품을 전시하고, 증강현실(AR) 체험, 게임, 해시태그 이벤트 등 놀이 형태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밈은 '비(非) 유전적 방법으로 전달되는 문화요소'를 뜻한다. 영국의 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의 저서 '이기적인 유전자'를 통해 대중에 처음 소개됐다. 최근에는 온라인에서 유행하는 말이나 행동을 모방해 만든 사진이나 영상을 가리키는 용어로 널리 쓰인다.

 

축제에는 도파민최·정크하우스·주재범·빠키 등 작가 4명이 참가해 대중문화의 모방적 속성을 살린 작품을 전시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분석 테스트, 픽셀 단위로 그린 시민 초상화 등 상상력과 재미를 결합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사전 예약을 통해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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