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전기차와 배터리 생산을 가속화할 수 밖에 없는 시장 상황에 맞닥뜨릴 예정이다.
테슬라는 배터리데이에서 2030년까지 배터리 생산량을 3TWh(테라와트·1조 와트의 단위와 동일한 단위)로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고 테슬라는 2030년이 되면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용 배터리와 에너지 저장용 배터리의 수요가 각각 연간 10TWh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킹알파(Seekingalpha) 9일 보도에 따르면 2030년 연 20TWh(전기차용 10TWh, 에너지저장용 10TWh)에 이를 세계 배터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2019년 대비 리튬은 55배. 코발트는 20배. 흑연은 26배, 니켈은 7배가 더 필요할 것이다. 이는 2020년대, 특히 전기차와 내연기관차의 점유율이 같아지는 2023년 이후가 배터리용 금속 채굴업의 슈퍼사이클이 될 것임을 의미한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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