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와 자회사 폴스타가 유럽연합 규정 이산화탄소 배출량 목표를 초과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볼보는 포드에 잔여 탄소 배출권을 팔기로 결정했고, 추후에도 다른 브랜드와 거래할 경쟁력을 확보했다.
볼보는 이를 통해 수익을 확보하고 더 새로운 친환경 기술 프로젝트에 재투자한다는 방침이다.
볼보자동차 CEO 하칸 사무엘손은 "볼보자동차그룹의 미래는 전동화에 있으며, 구체적인 행동을 통해 이를 실천하기 위해 회사를 변화시키고 있다"며 "이번 CO2 감축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는 것은 우리의 전략이 사업과 지구를 위한 것임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한편 볼보는 업계 최초로 전면 자동화를 선언했으며, 유럽에서는 판매량 4분의 1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대체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볼보는 2040년까지 기후중립 기업을 목표로, 먼저 2025년까지 2018년 대비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 50% 저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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