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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군제서 71억 매출…휴롬, 中서 '인기 실감'

원액기 등 1만6000여대 판매, 전년비 15% ↑

 

티몰내 휴롬 플래그십스토어 메인페이지.

휴롬의 인기가 중국에서 다시 불고 있다.

 

휴롬은 지난 11일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에서 원액기 등을 1만6000여대 판매하며 총 7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5% 늘어난 규모다.

 

휴롬은 지난해 중국에 설립한 상하이 법인을 중심으로 한 현지 마케팅 전략을 앞세워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티몰, 징둥 내 자사 온라인 플래그십 스토어의 판매 비중을 높이고 광군제 기간에 티몰, 타오바오, 징둥 라이브 등 중국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40여 회 이상 참여하며 소비자와 접점 확대에 적극 나섰다.

 

특히 지난 3월 출시한 신제품 원액기 '휴롬이지'가 중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이번 광군제의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전체 판매량의 67%를 차지한 휴롬이지는 현존하는 원액기 중 가장 넓은 136mm의 투입구와 2L 용량의 메가 호퍼, 호퍼 하단에 커팅날개를 적용해 재료를 소분할 필요 없이 통째로 넣어 자동으로 절삭, 착즙하는 것이 특징이다.

 

휴롬은 중국 시장에서 건강을 추구하는 프리미엄 주방가전제품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으며 티몰 착즙기 부문 판매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근 중국 및 글로벌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기술력으로 경쟁 우위의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휴롬은 중국 진출 초기부터 건강 주스 습관을 제안하며 신뢰할 수 있는 프리미엄 건강주방브랜드로 자리잡았으며 최근 정체되고 있는 중국 착즙기 시장에서도 신제품 휴롬이지의 제품력과 현지 법인의 마케팅 전략에 힘입어 광군제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중국 내 신규 소셜 커머스 진입 등 판매 채널 다각화를 통해 현지화 전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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