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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전기공업, 수요예측 경쟁률 1196대1…공모가 1만7000원

오는 17~18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 26일 상장 예정

제일전기공업 CI.

스마트 배전기기 전문 제조업체 제일전기공업이 공모가를 희망 범위 최상단인 1만7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제일전기공업은 지난 10~11일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전체 공모 물량의 80%인 232만주 모집에 1346건의 국내외 기관이 참여했다. 총 신청주수는 27억7521만7000주로 집계돼 최종 경쟁률 1196.21대 1을 기록했다. 참여 건수 중 단 한 건을 제외한 99.93%가 밴드 상단 이상에 몰렸고, 14.56%는 상단 초과 가격을 제시해 흥행에 성공했다.

 

이번 공모 자금은 구주 포함 총 약 493억원이며, 회사로 유입되는 자금은 상장 후 생산 시설 확대와 연구개발 및 디자인 기능 강화를 위한 시설 투자 등에 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동욱 제일전기공업 대표이사는 "회사의 IoT기술 기반 스마트홈 사업과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확보한 안정적인 수익 구조가 특히 기관투자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상장 후 신제품 발굴을 위해 박차를 가하면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일전기공업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0%인 58만주로, 오는 17~18일 이틀 간 진행된다. 11월 26일 상장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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