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뿐만 아니라 BMI, 체지방률, 근육량등도 측정 '장점'
소형가전 전문 브랜드 토큰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체중계(사진)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토큰에서 개발한 인바디 체중계는 일반적인 몸무게 측정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하여 10가지 데이터를 한 번에 측정할 수 있다. ▲체중 ▲BMI ▲체지방률 ▲근육량 ▲체수분 ▲기초대사량 ▲내장지방 ▲단백질 ▲뼈(골량) ▲신체나이 등 측정해 애플리케이션에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목표 체중을 설정해 매일 변화하는 사항을 체크할 수 있다.
인바디 체중계 기존 제품들이 블루투스를 통해 제품 1대당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사용자 1대만 사용이 가능한 반면에 토큰 스마트 체중계는 와이파이를 이용해 제품 1대당 사용자를 무한대로 설정할 수 있다. 기존에 1대1방식에서 다중 사용자 방식으로 변경해 온 가족이 체중계 하나로 측정이 가능해졌다.
토큰 스마트 체중계의 체중 측정 단위는 100g까지 가능하다. 또 메탈 측정 센서가 체지방률을 포함한 10가지 항목을 체크해 서버에 자동 저장한다. 저장된 데이터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한눈에 비교 분석이 가능하다.
토큰 체중계는 디자인과 편리함 뿐만 아니라 안정성도 갖췄다. 국립 전파연구원이 인증한 KC 방송통신기자재 안전검증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체중계 전면 유리는 6mm 강화유리를 사용하여 파손에 대한 내구성도 강화했다.
토큰 관계자는 "'홈트' 시장이 커지면서 일반 소비자들도 체계적인 관리를 필요로 하기 시작했다"며 "토큰 인바디 체중계를 사용해 체성분 측정을 통해 체중 관리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고 사용자들이 건강한 습관을 가지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토큰은 소형가전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중소기업이다. 지난 여름 선보인 휴대용 넥밴드 선풍기는 현대 홈쇼핑에서 몇 차례 매진될 정도로 기술력과 소비자의 호응을 얻었다. 토큰 스마트 체중계는 블랙과 화이트 두 종류가 출시되었으며 온라인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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