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직원들은 16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헌혈 릴레이 운동을 실천했다.
공단 건이강이봉사단은 전국적인 혈액 부족 상황이 계속됨에 따라 지난 2일 부터 오는 27일 까지 집중 헌혈 기간을 지정했다. 현재 전국 206개 단위봉사단에서 릴레이 헌혈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서울강원지역본부 근무 직원 50여 명이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헌혈 참여자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전체 참여자 마스크 착용, 방역용 소독기를 비치하는 등 위생 및 안전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이며 진행됐다.
홍무표 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혈액 보유량이 심각하다고 들었다"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 헌혈 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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