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6일 이주열 총재가 화상회의로 개최된 '제25차 EMEAP 총재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EMEAP는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중앙은행간 협력증진 및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1991년 설립된 중앙은행간 협의체다. 현재 회원은행은 한국과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홍콩, 호주, 뉴질랜드 등 11개 중앙은행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화상회의로 개최됨에 따라 올해 EMEAP 총재회의는 제1부(8월 19일)와 제2부(11월 16일)로 나눠 열렸다.
이 총재는 EMEAP 총재회의에 참석해 '경제전망 및 코로나19의 장기 영향(Economic outlook and longer-term implications of COVID-19)'과 '중앙은행의 디지털화(Central banks' digitalisation journeys)'를 주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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