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가 리본카로 재탄생해 소비자들 앞에 나선다.

오토플러스 리본카는 17일 리본쇼 SUV 특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본카는 중고차를 자체 수리해 판매하는 오토플러스 중고차 브랜드다. 최근부터 리본쇼를 통해 언택트 판매도 진행중이다.

이번 리본쇼는 SUV 차량 특집으로 마련했으며, 기아차 쏘렌토와 현대차 베뉴와 함께 리본쇼 최초로 BMW X3도 함께 소개한다. 주행거리 9900~3만4000km 차량으로 신차 대비 약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리본쇼에 나온 차량은 '냄새 케어 서비스'와 함께 10일간 타보기와 전국 무료 배송 등 혜택도 제공한다. 방송 중에는 실시간 상담 고객 선착순 30명에 GS칼텍스 주유권을 증정하는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토플러스 온라인사업본부 양경덕 본부장은 "최근 차박 열풍으로 SUV 구매 수요가 크게 증가한 만큼, 이번 리본쇼는 다양한 컨셉과 체급의 SUV 라인업으로 폭넓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라며 "앞으로도 트렌디하면서도 최고의 품질을 갖춘 차량 라인업으로, 내차 마련을 희망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