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은 동대문 브랜드의 특·장점을 살린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 패션 페스티벌 행사 'Online 동대문 패션 페어'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동대문 패션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 관계자는 "동대문 패션 상권의 속도와 혁신을 강점으로 지금 보고, 느끼고, 사고, 입는 'See Now, Feel Now, Buy Now, Wear Now'를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Online 동대문 패션 페어 홈페이지에서 네이버 쇼핑과 함께 진행하는 라이브 커머스와 브랜드 별 패션 필름, 참여형 이벤트 같은 패션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제고, 30개 참여 브랜드의 수익 창출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재단은 전했다.
재단은 이번 행사 참여 기업에 브랜드별 특성을 반영한 홍보용 패션 필름·룩북 제작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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