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여성공예센터 입주기업 10개 팀이 19∼22일 대만에서 열리는 공예박람회 '2020 팝업아시아'(POP UP ASIA)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팝업아시아'는 2016년부터 매년 11월 열리는 행사로, 지난해까지 13개국 25개 도시에서 8만여 명이 참가했다.
서울여성공예센터는 서울시가 여성 공예인들의 창작과 창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자 조성한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현재 53개 기업이 입주해있다.
팝업아시아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소가죽에 옻칠하고 자개로 기하학무늬를 장식한 컵 받침과 갓끈을 콘셉트로 만든 대나무 소재 안경줄 세트 등 우리 전통문화를 창의적으로 해석한 작품들을 소개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공예인들이 아시아 무대에서 자신의 브랜드를 홍보하고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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