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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2020 사회복지현장 '사회공헌 With-US' 시상식

사회공헌프로그램 공모전 'With US' 시상식에 참석한 최태곤 DGB금융그룹 상무(뒷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정병주 대구사회복지협의회장(뒷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및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DGB금융그룹은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2020 사회복지현장 사회프로그램 공모전 '사회공헌 위드-어스(With-US)'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이 후원했다. 지역의 다양한 사회복지현장의 아이디어와 제안사항을 사회공헌 기업제 제안, 매칭사업 진행을 위해 마련했다.

 

사회복지현장의 실무진들이 사회공헌기업과의 연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모든 분야에 대해 약 20여일 기간 동안 관련 의견을 접수받았다. 지난 17일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팀의 결선 발표대회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으로 경증치매노인의 모바일 학습지원 및 접근성 향상 프로그램을 제안한 '기억학교협회'가 선정됐다. 또한 우수상에는 지적장애인의 심리적 방역을 위한 정서교류 빨간 우체통 사업을 제출한 '자유재활원' 뽑혔으며, 이 밖에도 총 6개팀이 상금과 상장을 수상했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에 맞게 저소득 치매노인에게 모바일 학습지원서비스 사례가 눈에 띄었다"며 "수상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전문 컨설팅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사업은 종이책자나 웹북 등을 통해 사례집으로 작성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공헌 참여 의사를 밝히는 사회공헌기업에 제공해 사회복지현장에 필요한 자원 발굴에 초점을 맞춰 공모전 취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공모전을 통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의 욕구를 파악하고 현실을 반영한 사업 제안들을 접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소통하며 꼭 필요한 사회공헌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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