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2020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 평가에서 '건설 및 엔지니어링 부문' 세계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동시에 11년 연속 DJSI 월드 편입이 확정됐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미국 '다우존스'사와 스위스 국제투자회사 '로베코샘'사가 공동개발한 지속가능 투자지수다. 기업의 경제적 성과 뿐만 아니라 환경 및 사회적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결과를 매년 발표한다.
이번 세계 1위 선정으로 현대건설은 글로벌 최우수 기업 '인더스트리 리더' 관련 총 8회 이름을 올렸다. DJSI는 기업의 경제·환경·사회 등 3가지 부문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며 올해 평가 검증이 강화되어 타사들의 점수가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현대건설은 이번 평가에서 전년 대비 높은 점수를 획득해 2위와의 격차도 크게 벌렸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은 지속가능경영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선도기업으로서 코로나 위기상황과 경제위기 등 글로벌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에 힘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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