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와 바이오엔텍이 코로나19 mRNA 백신의 3상 임상시험을 마무리지었으며, 95%의 백신 예방 효과가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아르스테크니카(Arstechnica)18일 보도에 따르면, 등록 참가자 4만 3661명 중 170명의 코로나19 증상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170명 가운데 위약군은 162명, 백신 접종군은 8명으로 95%의 효과를 보였다고 전했다. 발표된 보도자료에서는 전체 데이터를 공개한 것은 아니어서 전문가들은 신중해야한다는 견해를 내놓고 있다.
또한 전문가들은 95%의 최종 예방 효과율은 이처럼 빠른 임상시험 및 분석으로 인해 통계적으로 흔들릴 여지가 남아 있다고 경고했으며 이에 대해 화이자는 방대한 경험과 전문지식 그리고 전 세계에 백신을 배포한 기존 콜드체인 인프라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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