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크런치 18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폰 기업 오포(Oppo)는 17일 중국 선전에서 수백 명의 기자, 애널리스트, 파트너들이 참석한 가운데 증강현실(AR) 기술의 발전 상황을 선보였다.
브랜드 컬러인 녹색의 섬광등이 비춰지면서, 류창(Liu Chang) 오포 부사장은 경량 헤드셋 '오포 AR 글래스 2021'(Oppo AR Glass 2021)을 공개했으며 오포 AR 글래스 2021는 스냅드래곤 865 칩셋을 탑재한 스마트폰 '오포 파인드 X2 프로'(Oppo Find X2 Pro)에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에 공개된 시제품은 지난해 오포가 증강현실을 포함한 미래 지향적 기술에 5백억 위안(약 76억 2000만 달러)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3개년 계획의 결과물이며 샤오미, 화웨이 등의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스마트폰에 연결할 수 있는 헤드셋을 개발하며 증강현실 기술을 채택하고 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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